아브로라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[상트 페테르부르크]산책: 피의 사원, 네바강, 토끼섬, 아브로라호 산책(гулять): 피의 사원, 네바강,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, 아브로라호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어학과정을 옮겨가며 더 자주 듣게된 단어가 있었습니다. "гулять(산책)"라는 단어인데.. 보통 "수업 마치고 산책 안갈래?" 이런 식이죠.. 제가 머물렀던 7월과 8월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그냥 주위를 걷기만 해도 아름다움 투성이였습니다. 수업을 마치고 별 생각없이 гулять(산책)을 했던 어느 오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. @그리스도 부활성당(Собор Воскресения Христова) 1881년 이곳에서 암살당한 러시아의 차르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리며 죽은 장소로 '피의 사원'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함. @미하일롭스키 정원(Михайловский сад) 상트 페테르부르크에는 .. 더보기 이전 1 다음